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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스타보 두다멜 - 세계를 정복한 엘 시스테마의 음악청년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구스타보 두다멜 - 세계를 정복한 엘 시스테마의 음악청년
    • 장혜영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5-12-01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열어갈 신성(新星), 구스타보 두다멜그가 대세다.세계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청년’ 지휘자2009년 9월, 미국 LA에서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클래식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불과 28살의 청년이 ‘최연소’ 상임감독으로 취임했기 때문이다.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을 통솔하고 하나로 묶어 하모니를 만들어내야 하기에 뛰어난 실력은 물론 강한 카리스마를 함께 갖춰야 하는 자리다. 지휘자의 명성과 경험이 곧 오케스트라의 브랜드나 다름없는 이유다. 그래서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자리는 노련하고 경험이 풍부한 노장들의 전유물처럼 간주됐다. 그런 자리를 햇병아리에 불과한 청년이 차지하자 음악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충격을 준 것은 ‘젊은’ 나이만이 아니었다. 유럽과 미국이 양분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홀연히 나타난 제3세계(베네수엘라) 출신의 음악가란 점과, 내로라하는 유명 음악학교를 다니지도 않았다는 것, 그가 받은 음악교육이라곤 오로지 국가가 운영하는 무료 교육이 전부라는 것도 ‘신화 창조’에 일조했다. 이렇게 한순간에 음악계의 모든 상식과 문법을 깨뜨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지휘자가 바로 구스타보 두다멜이다.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음악 천재베네수엘라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조직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음악을 활용해 일찍부터 범죄자의 길로 빠져드는 아이들을 가르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범죄행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재단이다. 엘 시스테마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마약과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던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엘 시스테마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들을 초빙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방식을 통해 이름에 걸맞게(Sistema, 영어로는 system) 재능 넘치는 어린 음악가를 하나둘 발굴하기 시작한다. 이런 엘 시스테마의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구스타보 두다멜이다. 두다멜은 엘 시스테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에서 18세에 지휘자가 됐는데, 그가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시기는 엘 시스테마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때와 거의 일치한다. 이후 그는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약했고, 불과 20대에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음악감독이 되기에 이른다.취임 연주회를 위해 그가 LA 필을 찾았을 때 총감독은 물론 악장과 오케스트라 단원 전부는 이 젊은 지휘자를 두 팔 벌려 환영했고, LA의 주요 도로에는 두다멜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나온 현수막과 배너로 물결쳤다. 긴 ‘뽀글 파마’ 머리를 휘날리며 개구쟁이 같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청년’, ‘엘 시스테마(El Sistema)’가 낳은 제3세계 서민가정 출신의 ‘천재’ 지휘자로만 알려졌던 그는 이제 ‘두다마니아(Dudamania)’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팝 스타에 버금가는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발돋움했다. 거장으로 도움닫기를 시작하는 클래식의 신성 뮤지컬과 영화 등 대중문화가 점차 고급화되면서 오늘날 오페라와 클래식 음악의 자기 정체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음악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두다멜의 등장은 클래식 음악계에는 한 줄기 빛이었다. 괴팍함과 독선을 버리고 친화력으로 오케스트라를 리드해 나가는가 하면, 악보를 자유롭게 변주하는 그의 천재성은 엘 시스테마와 함께 클래식 대중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두다멜은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탓에 그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 왔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 깊게 연구하고, 자신을 배출한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그리고 LA 대중들과 라틴 이민자들을 위한 또 다른 엘 시스테마 교육기관의 설립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저자는 다양한 음악 자료와 중남미 지역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클래식계의 신성에서 거장으로 발돋움하는 두다멜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제3세계의 서민가정에서 성장한 개인적인 배경과 그의 음악 세계를 그물코를 짜듯 촘촘하게 씨줄, 날줄로 재구성하고 있다. 지금 두다멜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영국의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물론 미국의 음악 전문지 <뮤지컬 아메리카(Musical America)>가 선정한 ‘2013년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두다멜은 위기감이 팽배해진 클래식 음악계의 한 줄기 빛과도 같다. 두다멜은 자신의 이름 석 자만으로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막강한 티켓 파워는 물론이고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등 앞 세대의 거장들에게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엘 시스테마라는 출신 배경의 드라마틱한 사연까지 갖추면서 음악계의 중심 화제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최근에는 비엔나 필과 함께 세계 오케스트라계를 양분하는 베를린 필의 사이먼 래틀이 ‘새로운 지휘자’를 강조하며 2018년 계약 만료 시점에 상임 음악감독 자리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언론은 앞 다투어 두다멜을 유력한 후임으로 예상할 정도다. 저자는 이런 두다멜의 가능성과 미래가 현재보다 더욱 탄탄대로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작곡가와 연주자,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상호 소통은 물론 연주를 통해 서로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상호작용에 그만한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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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과 양악을 위한 5도 화성론 - 제1권 5음계를 이용한 화성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국악과 양악을 위한 5도 화성론 - 제1권 5음계를 이용한 화성법
    • 심진섭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4-10-08

    자연으로서의 음악은 어떠한 것인가?5도 화성론은 논리적인 사고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자연의 화음을 음악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한 음 한 음 많은 실험을 통해 그 중 공통된 사용법을 발견하여 체계화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에 있는 화음을 음악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만을 충실히 했다. 부록에는 5도 화성론을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들을 예로 실었으며, 그 작품들의 연주 실황 및 미디연주음원은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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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아름다운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러나 아름다운
    • 제프 다이어 지음, 황덕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2-19

    “이 책은 도저히 번역하지 않을 수 없었다.”_ 무라카미 하루키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 ‘서머싯 몸상’ 수상작실제와 허구의 결합 속에 새롭게 탄생하는 재즈 음악인의 삶호텔 방에서 서서히 죽어 가는 레스터 영, 자동차 운전대를 붙든 채 경찰에게 손등을 얻어맞고 있는 텔로니어스 멍크, 찌그러진 자전거를 타고 뉴욕의 길거리에서 분노를 쏟아 내는 찰스 밍거스……. 제프 다이어는 여러 일화를 통해 자신이 음악을 들었던 방식으로 역경에 처한 재즈 음악인의 삶을 재구성한다. 레스터 영, 텔로니어스 멍크, 버드 파월, 찰스 밍거스, 벤 웹스터, 쳇 베이커, 아트 페퍼, 듀크 엘링턴 등 1940~1950년대 재즈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음악인들이 그 주인공이다. 술과 약물, 차별, 고된 여정 속에서 드러나는 자기 파괴, 슬픔과 외로움, 불안과 허무, 추락의 순간을 포착한다. 그 순간, 재즈가 태어난다.이 책에 등장하는 일화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자 작가가 지어낸 허구다. 제프 다이어는 논픽션과 픽션이 결합된 자신의 글쓰기를 ‘상상적 비평imaginative criticism’이라 표현했다. 책 속 장면들은 잘 알려졌거나 혹은 전설이 된 이야기를 근원으로 한다. 쳇 베이커의 이가 몽땅 부러져 나갔던 이야기가 대표적인 예다. 이처럼 잘 알려진 레퍼토리는 재즈에서 이야기하는 ‘스탠더드standards’인 셈인데, 작가는 확인된 사실을 간단히 언급한 다음 그들을 둘러싼 주변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 경우에 따라 사실을 완전히 떠난 자기 버전을 창조한다. 즉흥적이라는 형식적 특권을 유지하는 장면들은 완전히 새롭게 창작되는 ‘오리지널 작곡original composition’처럼 보인다.독자를 재즈의 세계로 초대하는 제프 다이어만의 독특한 방식작가는 재즈를 말하기 위해 이 음악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나열하거나 감상법 따위를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사실에 기반해 재즈 음악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는지를 상상을 곁들여 묘사하며 독자를 재즈의 세계로 초대한다. 제프 다이어는 현실에서 누군가가 실제로 한 말을 이 책에 실었을 때 그 부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재즈 연주자들은 솔로에서 다른 연주자의 것을 인용한다. 인용 여부를 알아차리거나 못 알아차리는 것은 듣는 이의 음악 지식에 달려 있다. 마찬가지로 『그러나 아름다운』에 등장하는 사건은 창작하거나 인용하는 이상으로 바뀐 것들로, 음악인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작가가 본 모습을 펼쳐 보인다. 예를 들면 작품만을 통해 뮤지션을 묘사하기보다는 작가 자신이 그 음악을 처음 들었던 순간에 그들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재즈 음악인들의 삶을 그려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선사하는 재즈의 ‘분위기’를 감지하는 것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여기엔 따로 정답도, 정해진 답도 없다. 마치 재즈라는 음악 그 자체처럼. 약물 중독으로 신경쇠약에 걸렸던 버드 파월의 이야기는 꿈처럼 의식을 따라 몽롱하게 흘러가고, 육중한 몸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찰스 밍거스의 이야기는 리드미컬하게 장면이 전환된다. 투어를 다니며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낸 듀크 엘링턴의 이야기는 유랑을 시작하듯 자유롭고 낭만적이다. 마약을 갈망하고 정신병원과 감옥에 갇혀 지내면서도 결국 음악 외의 다른 삶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슬프고도 기이한 순간은 다이어의 글로써 마침내 생명을 얻고, 모두가 멈추어 있는 사진 속에서 재즈가 들려오기 시작한다.비전문가가 수놓는 아름다운 문장,글로 들려주는 음악 존 버거를 향한 헌사로 시작되는 이 책 『그러나 아름다운』에서 작가는 악기를 다루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글을 쓸 수 있는 조건이라는 아이러니한 말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전문가가 어떻게 아름다운 문장을 수놓을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존 버거가 『글로 쓴 사진』에서 사진보다 더 세밀하게 글로 장면을 서술해 내듯, 제프 다이어는 이번 책에서 글로 음악을 들려준다. 이로써 그는 다시 한 번 “제프 다이어가 곧 장르다”라는 말을 증명해 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인 ‘서머싯 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로 지금도 굳건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본 도서는 201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지만 번역에 대한 아쉬움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제프 다이어의 사진 비평집 『지속의 순간들』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신작 『인간과 사진Sea/Saw』과 함께 을유문화사에서 제프 다이어 선집 중 하나로 선보이는 『그러나 아름다운』은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번역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최고의 재즈 사진은 사진 속 주인공이 내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고 다이어는 말한다. 이를테면 버드랜드 무대에 선 쳇 베이커를 찍은 캐럴 리프의 사진에서 우리는 작은 무대의 프레임 안에 담긴 연주자의 소리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 깔리는 잡담 소리, 유리잔을 부딪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역시 글 속 주인공이 내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듀크 엘링턴, 레스터 영, 아트 페퍼 등 각 뮤지션의 일화에서 독자는 그들의 삶을 관망하기보다 작가에 의해 그들 삶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익숙한 삶의 소란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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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 김진 지음
    • 윌북
    • 2024-02-19

    ★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다.”미술 전공자들도 반해버린 화제의 유튜브 채널〈예술산책〉이 초대하는 경이로운 ‘명작 읽기’ 공부★ 파리1대학 수업 현장에서 직접 길어온,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들의 놀라운 비밀★ “이 책과 함께라면 숱하게 봤던 작품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_이소영(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젊다, 정확하다, 재미있다!”예술과 낭만의 도시에서 지금 가장 떠오르는 미술 이야기이 이야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외출 제한 상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프랑스 예술 전공 유학생이 자신의 수업 필기 노트를 유튜브에 풀면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강의 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옮긴 유튜브 〈예술산책〉은 일반인들은 물론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꼭 봐야 한다고 인정받는 예술 콘텐츠 채널로 급부상했다.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작품 연도와 화가 이름을 달달 외우기 바빴던 한국의 미술 교과서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의견과 반론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프랑스 예술 대학에서 미술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거나 그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도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익힌 ‘그림 읽는 방법’의 중요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나눈다. 예술가가 작품 안에 담아낸 언어를 이 책 『그림 읽는 법』의 시선에 따라 번역해 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작품으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과하기도 하고, 다른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연쇄적으로 풀리기도 한다. 우리는 왜 공포스러운 그림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위조 작품도 예술이 될 수 있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은 왜 자기 작품을 〈무제〉로 남겨두는 건지 예술에 관심을 가져본 이라면 한 번쯤은 가져봤던 의문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현대미술, 어쩌다 지금의 모습까지 온 걸까?현대미술 작품의 오해와 진실『그림 읽는 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뭉크나 퓌슬리 클림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예술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쉽사리 만나기 어려운 현대미술에 관한 예술적 이슈나 작품 해설을 다뤘다는 데 있다.쿠사마 야요이가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앤디 워홀, 클라스 올든버그, 루카스 사마라스의 작품 스타일이 쿠사마의 것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쿠사마는 자기 아이디어를 도난당했다는 절망감에 자살 시도까지 하지만, 셋은 카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석해야 할까, 아니면 표절이 맞는 걸까? 책 속에서 직접 이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토론에 참여해보자.저자가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모호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는 현대미술을 보면서 아름답지 못하고 과도하게 철학적이며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똑같게, 또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은 기술일 뿐이며 이러한 기술은 카메라나 포토샵, 컴퓨터가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티스트라기보다 기술자에 가까운 게 아닐까? 어쩌면 우리가 예술이란 어떤 실재, 현상을 아름답게 모방하는 데 그쳐야 한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이슈들, 그리고 작가들의 생각과 그들이 작품에 담았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어디까지가 예술인지, 예술의 쓸모가 무엇인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무엇보다 현대미술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오늘의 일상을예술로 물들이는 아주 특별한 방법책에서 소개하는 어떤 작가나 작품을 오늘의 나와 연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타성에 젖어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것을 예술가의 사명으로 여겼던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을 보면서 스스로의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정신착란과 환영을 예술로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무늬 작품들을 통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또 자코메티가 제2차 세계대전의 대량 학살을 목도하고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조각을 보면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각 예술가의 언어대로 그림의 이야기를 익히고 그 안에 흠뻑 파고들다 보면, 어느새 저마다의 독법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시야가 트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게 마음속에 나만의 미술관을 지어나가 보자. “다양한 관점의 발견이 나와 우리,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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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보는 클라리넷 운지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으로 보는 클라리넷 운지법
    • 신동선 지음
    • e퍼플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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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 김선현 지음
    • 허밍버드
    • 2024-02-19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 김선현 교수의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나요?마음에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나와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건네는 따뜻한 그림 이야기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과 《화해》 등 다수의 저서로 그림이 지닌 변화의 힘을 전파해 온 국내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이번에는 ‘사랑이 서툴고 버거워 힘든 마음’을 그림으로 위로하고자 한다. 2019년 《그림 처방전》 출간에 이어 개정판으로 재탄생한 이 책은 연인과 나라는 두 사람의 관계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에 집중한 심리 테라피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55점의 그림은 미술치료 현장에서 마음의 상처 회복에 테라피 효과가 있었던 그림들로, 나조차도 어쩌지 못해 답답한 내 마음을 대면하고 깨닫게 하며 치유로 이어지게 돕는다. 트라우마를 해소시키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한 저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하는 매혹적인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강력한 위로와 안정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그림의 힘을 만나게 될 것이다.“그림 테라피는 그림이 지닌 무한한 힘에서 출발합니다. 유독 마음이 가는 그림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배우 신세경이 추천하는 책 ★★★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김선현 교수의 따뜻한 그림 이야기사랑의 모든 순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나의 마음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우리는 더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고, 내 마음을 온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 어쩌면 나는 사랑을 할 자격이 없는 건 아닐까….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사랑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 아픈 사랑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당신에게 얽히고설킨 내 마음의 문제를 풀어 주고,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할 용기를 주는 그림의 위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월호 참사부터 중국 쓰촨성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등 늘 국가적 트라우마 현장에 서 있는 사람,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다. 그동안 학회는 물론 다수의 저서, 여러 매체를 통해 그림이 지닌 치유의 힘을 전파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이 서툰 나, 나조차도 몰라서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 회복에 주목한다. 사랑을 시작한 나,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어제의 아픈 사랑을 안아 주고, 내일의 사랑에 용기를 북돋아 줄 책《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2019년 출간된 《그림 처방전》을 새로이 리뉴얼한 개정판으로, 반복되는 아픈 사랑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서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미술치료의 핵심은 ‘현재 나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돕는다’는 것이다. 치유의 시작은 간단하다. ‘어떤 그림에 눈길이 머무르나요?’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것. 책을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에 머무는 그림을 만나게 된다. 처음 본 그림이어서? 또는 익숙해서? 라는 물음표를 가진 채 눈에 들어오는 그림들.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저자는 그때가 바로 ‘그림이 내게 말을 거는 순간’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하며, 각 그림에 맞는 심리학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적용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에 수록한 그림은 지난 25년간의 임상 현장에서 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효과가 컸던 그림들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 작업은 에드바르트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조지아 오키프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근현대 화가 39인의 그림 55점을 재구성한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불멸의 작품들은 물론 처음 만난 아름다운 작품들을 더해 매혹의 그림 여행을 선사하고자 했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순간,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55점의 그림들《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관계 속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에게 행복한 관계의 시작은 나의 마음을 우선하는 것임을 전하며, 더 깊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파트 2에서는 현재의 사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나를 돌아보게 한다. 파트 3에서는 아픔과 슬픔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에게 고독과 슬픔을 온전히 마주하고 건강히 흘려보내는 방법을, 그럴 때 찾아오는 마음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파트 4에서는 이별을 마주하는 담담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법, 그럴 때 찾아오는 긍정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각각의 파트에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테라피’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테라피’ ‘공허를 채우는 그림 테라피’,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테라피’ 페이지를 통해 내 마음의 상황과 문제에 맞는, 내 심리를 이해하고 치유해 줄 그림들을 수록했다. 반복되는 이별에 지쳤다면,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건넨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그 순간, 나를 잃지 않도록 단단히 지켜 주는 그림의 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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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사진 예쁘게 찍는 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꽃 사진 예쁘게 찍는 법
    • jmoonlight
    • 유페이퍼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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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사진을 통해 사진을 벗어나고 싶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나는 사진을 통해 사진을 벗어나고 싶다
    • 하봉호
    • 에브리북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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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성인이 되어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나는 성인이 되어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 스미 세이코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8-09-21

    피아노가 능숙해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성인 피아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최근 피아노를 배우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성인 피아노 교습소도 성황 중이다. 어릴 때 배우다가 포기했으나 문득 다시 치고 싶어서, 직장생활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좋아하는 곡을 직접 연주하고 싶어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피아노 앞에 앉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인 피아노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서 『나는 성인이 되어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가 출간되었다.저자 스미 세이코는 독일 국립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로, 1996년에 일본에서 <아버지를 위한 피아노 레슨>이라는 CD를 발매해 레코드대상 기획상을 수상했고, NHK에서 ‘악보가 서툰 아버지를 위한 피아노 강좌’를 진행하는 등 20여 년간 성인 피아노 학습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오랜 연주 활동과 레슨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 피아노 학습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빠지기 쉬운 함정, 맞춤형 연습방법,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의 유용한 정보와 팁을 알려주는 맞춤형 안내서이다. 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를 즐겁게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함께 담고 있어 일본 독자들에게 “구세주 같은 책”, “항상 옆에 두고 꺼내 읽고 싶은 책”, “마음을 울리는 문장이 가득하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장기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피아노를 계속하는 사람과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나?저자는 피아노 실력이 늘지 않거나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이유가 재능과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연습방법과 접근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피아노를 능숙하게 치려면 ‘연습보다 요령’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노력과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워온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주장이다. 저자의 의도는 무엇일까?저자는 즐기려고 하지 않는 한 연주를 잘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보다 ‘자기답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완벽하게 치려고 하면 자기다움을 표현할 수 없고 쉽게 좌절하게 되지만, 음악을 느끼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면 어깨에 들어 있던 힘이 빠져 편안하게 칠 수 있고 자연스레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력이 부족한 성인 학습자들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요령’도 알려준다. 빠른 패시지 연습법, 트릴을 아름답게 연주하는 요령, 자신의 수준에 맞게 악보를 변형하는 방법, 빠르게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요령, 실수했을 때 동요하지 않는 방법 등이다. 성인들은 피아노 연습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더구나 노력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즐기는 것에는 서툴다.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고 즐기면서 계속해나가는 데 저자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성인이 되어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어떤 매력이 있나?피아노,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저자는 피아노를 몇 살부터 시작하든지 ‘음악성’은 평생 동안 진보해나간다고 말한다. 마음이나 감성은 노화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 성장한다는 것이다. 성인 피아노 학습자들은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의 깊은 매력을 경험하게 되고, 손가락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새로운 감각을 맛보게 된다. 나이가 들면 신체는 굳어지지만 감성은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에 피아노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은 더욱 잘할 수 있다. 그렇게 음악의 심오함을 알게 되면서 피아노가 능숙해지고 즐거움도 만끽하게 된다.성인이 되어 처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거나 노년이 되어 배우기 시작한 사람 혹은 어렸을 때 쳐본 적이 있지만 포기했다가 다시 치기 시작한 사람, 현재 레슨을 받고 있거나 혹은 독학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까지, 모두에게 이 책은 음악을 즐기고 피아노를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일본 독자 서평★ 이 책에는 유용한 팁, 설득력 있는 사례, 마음을 울리는 문장이 가득하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가 감동적이다. 피아노를 즐긴다는 것은 음악을 발견하고 자신도 발견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_sa-ta★ 자신을 곡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곡을 자신에 맞게 바꿔서 더 편하고 즐겁게 피아노를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책이다.?_무라카미 쇼타★ 구세주 같은 책! 성인이 처음 또는 다시 피아노를 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팁, 조언이 가득하다. _리키@2년★ 단숨에 끝까지 읽고 다시 한번 반복해서 읽었다.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었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성인 아마추어를 위한 고마운 책. 고민될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_슈리케이트★ 음악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 성인 학습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항상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싶다. _시마★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난이도 높은 곡을 연주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던 때, 이 책을 읽고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게 되었다. _kittokittokid★ 나는 60세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연습법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내가 고민하고 궁리하고 있던 내용이 거의 다 들어 있었다. _kanchan33★ 몇 년 전에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레슨을 받을 때 잘 이해되지 않은 내용이 이 책에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독학 중인 사람은 물론이고 레슨을 받고 있는 사람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_gabugon★ 모든 피아노 학습자에게 유효하고 유익한 책이다. 음악의 본질을 잊지 않고 피아노를 즐겁게 계속해나갈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_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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